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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파나소닉, 최첨단 친환경 주택 건설 기술로 인니 부동산 시장 뛰어들어 경제∙일반 편집부 2016-05-1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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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전자업체 파나소닉이 인도네시아 부동산 시장에 뛰어들었다.
 
파나소닉은 친환경 주택 시장에 진출, 자사의 최첨단 기술을 총 집결한 주택 사업에 나서고 있다. 파나소닉은 자회사 파나홈 코퍼레이션(PanaHome Corporation)을 통해 로컬 기업인 고벨 인터나시오날(PT Gobel Internasional)과 협력할 방침이다. 파나홈은 에너지 절약형 그린 빌딩기술로 주목을 받는 기업이다.
 
니시다 토루 파나소닉 아시아퍼시픽 사장은 16일 자카르타에서 타나카 카즈히코 파나홈 아시아 퍼시픽 매니징디렉터, 압둘라 고벨 고벨 인터나시오날 사장과 함께 협력계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파나소닉 고벨 그룹(Panasonic Gobel)을 이끄는 라흐맛 고벨 전 무역장관도 참석했다.
 
파나홈과 고벨 인터나시오날은 파나홈 고벨 인도네시아(PT PanaHome Gobel Indonesia)를 합자 설립했다. 양사는 1조 루피아 이상을 투입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정확한 지분율은 공개하지 않았다.
 
파나홈 고벨 인도네시아는 일반 주택 건설 뿐만 아니라 파나소닉이 보유한 스마트홈, 환경친화기술, 에너지 매니지먼트, 보안 등에 대한 솔루션 기술을 제공한다. 파나홈 고벨 인도네시아 측은 “파나홈이 인도네시아에 건설하는 주택은 중산층 이상을 대상으로 하며, 스마트 솔루션 시스템이 적용 가능한 주택을 짓기 위해서는 고품질의 원자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타나카 카즈히코 파나홈 디렉터는 “향후 서민들을 위한 스마트홈 건설 계획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밝히고, “비용을 낮추고 시장이 원하는 품질을 제공하는 절충형 스마트홈을 개발하겠다”고 덧붙였다.
 
파나홈은 1963년 7월 1일 일본에서 설립됐으며, 일본에서 주택 47만여 채를 건설했다. 그 중 대표적인 주택단지는 후지사와 지속가능한 스마트 타운(Sustainable Smart Town, SST)과 시오아시야 스마트 시티(Shioashiya Smart City, SSC)로 스마트 솔루션 컨셉이 도입됐다.
 
파나홈은 2010년에는 대만, 2012년에는 말레이시아로 각각 진출했으며 2016년에는 인도네시아에 진출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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