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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물밀 듯 들어오는 중국산 수입품…아세안 10개국 수입물량보다 많아 무역∙투자 편집부 2016-05-1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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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개방으로 중국산 상품은 물론 원자재까지 물밀 듯 들어오고 있다.
 
16일 인도네시아 통계청(BPS)은 올해 1~4월 기간 동안 중국으로부터의 수입규모가 96억5천만 달러로 동기간 비석유가스 부문 수입규모 374억 7천만 달러에서 25.76%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중국 수입품 규모는 심지어 아세안 10개국으로부터 수입한 규모를 앞서고 있다.
 
1~4월 기간 인도네시아의 아세안 국가 비석유가스 부문 수입 규모는 84억 3천만 달러로 비석유가스 총 규모에서 22.49%를 차지해, 중국이 약 3.3% 가량 많았다.
 
사스미또 하디 위보워 BPS 통계국장은 이날 현지언론 꼼빠스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으로부터 수입해오는 상품은 주로 노트북, PC, 휴대폰 등 전자제품이다”라고 밝혔다.
 
BPS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으로부터 수입하는 주요 10개 상품은 항공기 부품 등 기계(23억 4천만 달러), 전자제품(19억 2천만 달러), 철강제품(20억 1천만 달러), 유기화학원자재(7억 8,189만 달러), 플라스틱류(3억 7,575만 달러) 등으로 나타났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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