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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4월 인도네시아 자동차 판매량 4% 상승해 경제∙일반 편집부 2016-05-1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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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인도네시아 자동차 판매량이 지난해 동월 대비 4% 상승했다. 자동차 판매량이 전년 대비 상승한 것은 16개월 만의 일이다.
 
16일 자카르타글로브는 국내 경제가 개선되면서 자동차 산업에도 활기가 띠고 있다고 전했다.
                                     
인도네시아 자동차제조사협회(Gaikindo)에 따르면 4월에 판매된 자동차 수 반 8만 4,703대에 달한다. 지난해 4월에 판매된 자동차가 8만 1,600대인 것과 비교하면 올해 3,103대가 더 팔렸다. 그러나 3월 판매량이 9만 4,008대였던 것과 비교하면 전달 대비 판매량은 11%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네시아 자동차 시장을 선도하는 도요타의 시장 점유율은 38%이며, ‘도요타 러쉬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 판매는 28.2%나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요타 아스트라 모터(TAM) 부사장인 헨리 따노또는 올해 경제성장률이 지난해보다 상승할 것이라며 국내 자동차 시장 상황도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달 도요타 아스트라 모터 사의 도매 자동차 판매량은 2만 9,966대에서 3만 1,060대로 상승했고 소매 판매량은 6.1% 상승한 3만 1,626대였다.
 
자동차 시장 2위인 혼다는 20.7%의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으며, BR-V와 HR-V 모델이 혼다 측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다목적 차량인 모빌리오도 혼다 내에서 세 번째로 인기 있는 모델이다.
 
자동차제조사 협회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4월까지의 전체 차량 판매량은 35만 1,947대이며, 지난해 동기간보다 3.2%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협회 측은 올해 자동차 판매량이 지난해보다 5~10% 상승한 105만~110만 대에 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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