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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신축 주택가격 둔화 지속, 1~3월은 전년 대비 4.2% 상승 경제∙일반 편집부 2016-05-1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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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12일 발표한 2016년 1분기(1 ~ 3 월) 신축 주택의 주택가격지수(IHPR 2002년=100)는 전년 동기 대비 4.15% 상승한 191.90를 기록했다.
 
상승률은 2013년 3분기(7~9월)부터 11분기 연속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전분기(2015년 10~12월) 에는 지수가 4.62% 증가한 것과 달리 올해 1분기에는 0.5%포인트 떨어졌다.
 
이번 조사는 수도권(자카르타특별주, 서부 자바 데뽁, 보고르, 브까시, 반뜬)의 주요 주택 개발 회사 50개사와 전국의 주요 15개 도시의 441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도시·지역별로 상승률이 가장 높았던 곳은 리아우제도주 바땀(16.84%)이었고, 이어 남부 술라웨시 마까사르(9.37%), 남부 수마트라 빨렘방(8.35%)가 뒤를 이었다.
 
한편 가장 상승률이 낮았던 지역은 서부 깔리만딴 뽄띠아낙(1.40%)이었고, 발리 덴빠사르(1.87%)가 뒤를 이었다.
 
건물 면적에 따른 유형별 상승률은 36평방 미터 이하의 소형 주택이 6.05%, 36~70평방 미터 중형주택이 3.94%, 70평방 미터를 상회하는 대형주택이 2.49%로 모두 전 분기에 비해 성장률이 제자리 걸음을 하거나 둔화했다.
 
BI는 2016년 2분기(4~6월)의 주택가격지수가 평균 3.10% 상승할 것이라 예측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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