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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10년’ 내 ‘500만 가구’에 도시가스 배관 설치 건설∙인프라 편집부 2016-05-1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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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정부는 향후 10년 동안 70조 루피아를 투자해 500만 가구를 대상으로 가스 배관을 설치할 방침이다.
 
에너지·광물자원부 장관은 2일 동부 자바 수라바야의 가스 배관 착공식에 참여해 이와 같은 계획을 발표했다.
 
향후 5년간의 중기 계획은 130만 가구에 배관을 설치하는 것이다. 사업에 필요한 자금은 국가 예산과 가스 공사 쁘르따미나(Pertamina), PGN에서 조달한다.
 
인도네시아에서는 LPG 가스 이용자가 많다. 에너지·광물자원부는 LPG 가스를 도시 가스로 전환할 시 비용 절감이 크다고 지적하며 "만일 130만 가구에 가스 배관이 건설되면 연간 9,350억 루피아의 비용 절감이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가스 공사 PGN등은 2일부터 수라바야 시내 2만4천 가구에 가스 배관 공사를 시작했다. 국가 예산에서 2,852억 루피아를 조달해 진행되는 본 사업은 가정에 앞서 쇼핑몰 등에서 LPG의 도시가스화를 추진하고 있다.
 
향후 수라바야의 동·중 ·남부 지역 배관 설치 공사는 건설 공사 후따마 까르야(PT. Hutama Karya, Persero)가 맡는다.
 
착공식에 참석한 리스마 시장은 "칸뿐에 도시가스가 공급되면 각 가정은 한 달에 약 50%의 비용절감을 누리게 된다. 절감된 비용은 집수리 비용 등에 충당할 수 있을 것"이라며 착공을 축하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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