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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인니투자위크에 ‘일본무역진흥기구’ 첫 참가…'一村一品 운동' 무역∙투자 편집부 2016-05-1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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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트로(JETRO) 부스에서 ‘일촌일품(一村一品) 운동’으로 만들어진 특산품을 살펴보는 방문객
 
지방의 자원과 상품, 관광지를 소개하는 ‘인도네시아 투자 위크’가 지난 5~7일 중부 자카르타 국제 전시장에서 개최됐다.
 
본 박람회에는 일본무역진흥기구(JETRO, 제트로)가 처음 참가했다. 제트로는 지방 상품 생산자와 일본 구매자를 연결해 인도네시아의 수출 진흥을 시도 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투자 위크’는 지방 자치 단체의 지속가능한개발 지원을 목적으로 전·현 정부 연합(APKASI)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다. 커피 콩이나 옷, 풍부한 자원을 주 상품으로 하는 시(市) 단위의 지방 자치 단체를 중심으로 200개 이상의 부스가 줄지어 참가했다.
 
올해로 12회를 맞는 전시회의 첫날인 5일에는 유숩 깔라 부통령이 참석해 “각 지역의 잠재력을 닦고 경쟁력을 높여 달라”며 개막을 선언했다.
 
일본무역진흥기구는 올해 정부의 요청으로 처음 박람회에 참가했다. 이는 2005년부터 시작한 ‘각 지자체에서 각각 하나의 특산품을 생산’하는 ‘일촌일품(一村一品) 운동’에서 시작됐다. 일본 정부는 일촌일품 운동으로 목제품이나 가오리 가죽을 이용한 제품 생산을 지원해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일본에서 해외 수공예품을 판매하는 기업과 일촌일품 운동 전문가를 초청했으며, 실제 수출 계약 성사를 목표로 하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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