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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삼성전자 인니법인, SUHD TV 론칭…프리미엄 고객 겨냥 나서 경제∙일반 편집부 2016-05-1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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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인도네시아(Samsung Electronics Indonesia, SEIN)가 3일 그랜드 인도네시아 CGV 블릿츠에서 NEW Samsung SUHD TV 4가지 모델을 론칭했다. 인도네시아 UHD TV 시장 마켓 쉐어를 키우기 위해서다.
 
이날 론칭한 SUHD TV 모델은 스펙에 따라 KS9800, KS9000, KS7500, KS7000로 구성됐다. SUHD는 슈퍼 울트라 HD의 영문약자다.
 
인도네시아 TV 시장에서 UHD TV는 올해 1분기 시장점유율 35%로 평면 TV보다 여전히 작은 마켓쉐어를 차지했다. 삼성은 인도네시아에서 앞으로 UHD TV 판매가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구스티누스 구나다르마 SEIN 비즈니스 디렉터는 이날 론칭행사에서 “UHD TV의 시장점유율이 아직 낮지만 프리미엄 마켓을 우선 공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선보인 NEW SUHD TV는 리모컨 하나로 첫 화면에서 방송, 주문형비디오(VOD), 게임 등을 쉽게 찾아볼 수 있으며 TV에 연결된 기기를 자동으로 인식하는 기능이 탑재돼 편의성을 강화했다.
 
또한, 본연의 강점인 화질에서도 퀀텀닷을 사용한 차별화된 성능을 자랑한다. 퀀텀닷은 머리카락 굵기의 수만분의 1 크기인 나노미터 단위의 반도체 결정이다. 입자 하나하나가 더 밝고 선명한 색상을 표현하며, 전력소모가 적고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아 대형 TV의 고화질 구현에 최적화 가능한 기술이다.
 
현재 무카드뮴 퀀텀닷을 사용해 TV를 만드는 회사는 삼성전자가 유일하다
 
또, 이날 론칭행사에서는 SUHD TV 이외에도 전면 도어로 간편하게 세탁물을 추가할 수 있는 애드윈도우를 설치한 드럼세탁기 ‘삼성 버블샷 애드워시’와 세계 최초 ‘트라이앵글 디자인’을 채용한 삼성 벽걸이형 에어컨 등이 소개됐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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