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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종업원 수 5천명 이상 기업…개인소득세율 2.5%로 인하 경제∙일반 편집부 2016-05-0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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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정부는 3일 종업원 수 5,000명 이상 기업에 대해 직원의 개인소득세(PPh, Pajak Penghasilan) 세율을 2.5%로 인하 조치했다.이 같은 조치는 노동집약형 산업에 종사하는 노동자들의 구매력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현지언론 드띡닷컴 3일 보도에 따르면 이날 마르디아스모 재무 차관은 경제조정부 회의를 마친 뒤 “개인 소득세 세율 인하는 2017년 12월 말까지 한정적으로 시행될 것이며 새롭게 제정되는 법령에 포함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현재 개인 소득 세율은 소득액에 따라 설정되며, 연간 5,000만 루피아원) 이하의 경우세율은 5%이다.또, 5,000만~2억 루피아 이하는 15%, 2억~5억 루피아는 25%, 5억 루피아 이상은 30%이다.
 
정부는 먼저 개인 소득세 공제액의 50% 인상을 검토하고 있다고 표명했다. 정부는 개인 납세자의 공제액을 현행 연간 3,600만 루피아에서 5,400만 루피아로 인상 계획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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