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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언제나 어디서나 택시가 필요할 땐 ‘My Blue Bird’ 교통∙통신∙IT 편집부 2016-05-0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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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최대 택시업체 블루버드(PT Blue Bird Tbk)가 2일 자사 어플리케이션 업그레이드 버전인 ‘My Blue Bird’를 론칭했다.
 
블루버드의뿌르모노쁘라위로 사장은 “기존 블루버드어플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My Blue Bird’를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블루버드 택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블루버드는 2011년 기준 어플리케이션 택시 예약 건수에서 전세계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그레이드 버전 어플 출시는 블루버드 설립 44주년을 맞은 5월 1일을 기념한 것이기도 했다. My Blue Bird 어플은 이미 다운로드 수 50만회 이상으로 반둥시에서도 지원이 가능하며,GPS길안내 서비스도 담고 있다.어플에 자택이나 사무실 등 자주 가는 출발지와 목적지를 저장할 수도 있으며 이동거리에 따른 요금을 미리 체크해 볼 수도 있다.
 
또,현금과 카드결제 모두 가능하며 택시 종류도 고를 수 있다.또한 운전기사 신상정보가 공유되고 운전기사와 바로 통화가 가능하며,택시 트립트래킹 기능을 이용해 택시가 어디쯤 오고 있는지도 파악할 수 있다.
 
블루버드는 최근 강력한 경쟁자인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기반 택시 서비스 우버(Uber)와 그랩(Grab)이 출현하면서 갈등을 겪어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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