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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국영 건설 위까, 신주발행과 대출로 8조 루피아 조달 예정 금융∙증시 편집부 2016-05-0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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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영 건설 위자야 까르야(Wijaya Karya, WIKA)는 인프라 프로젝트를 지속하기 위해 신주발행과 은행 대출 등을 통해 8조 루피아를 조달할 방침이다. 지난달 29일 현지 언론은 이로 인해 정부 소유권이 약화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위까 측은 2016년 국가 예산에서 자본 주입이 승인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는 상황이지만, 예산안은 여전히 국회에서 논의 중에 있다.
 
빈땅 쁘르보워 위까 대표이사는 이날 국가예산을 주입받지 못한다면 주주들과 정부의 허가 아래 신주발행을 진행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사측은 2조 루피아 상당을 발행할 계획이며, 위까의 정부 소유는 약 10% 가량 줄어들게 된다.
 
현재 정부는 위까의 지분 65.15%를 보유하고 있으며 나머지는 직원 및 일반 주주들이 보유하고 있다.
 
위까는 올해 자카르타-반둥 고속철 공사 등 세간의 이목을 끄는 인프라 프로젝트를 수주했으며, 이를 진행하기 위해선 8조 루피아 상당의 자금 지출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위까는 나머지 6조 루피아는 은행 대출 등으로 충당할 계획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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