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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텔콤, 올해 1분기 매출 ‘급등’ 경제∙일반 편집부 2016-04-2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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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영 통신 텔레꼬무니까시 인도네시아(Telekomunikasi Indonesia, 이하 텔콤)는 올해 1분기 상당히 높은 수익을 기록한 것으로 22일 나타났다.
 
23일 자카르타글로브에 따르면 올해 1~3월 기간 텔콤의 순이익은 지난해 동기 대비 25% 상승한 6조 9,000억 루피아에 달했다.
 
같은 기간 텔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6% 상승한 27조 5,000억 루피아를 기록했으며, 세금을 제외한 비용은 11% 증가한 18조 루피아를 기록했다.
 
현지 언론은 22일 텔콤 측이 주주총회를 개최하자 이날 새로운 대표 이사가 선임 될 것이라고 점쳤다. 신임 대표로 물망에 오른 인물은 텔콤 소속 이노베이션 이사인 인드라 우또요로, 현재 인도네시아 정보통신부에서 고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리퍼블리카가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텔콤 주주들은 인드라 이사의 직위를 그대로 유지하고, 재무 담당 이사를 헤리 수나르야디를 하리 M.제인으로 교체했다.
 
텔콤 신임 대표가 누가 될 것인가에 국민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텔콤 인도네시아의 주식은(22일 기준) 1.52% 상승한 3,685에 달했으며, 종합 주가지수는 0.25% 상승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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