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루다, 에어버스에 “최신형으로 바꿔줘” 주문변경 공식 요청 > 경제∙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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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가루다, 에어버스에 “최신형으로 바꿔줘” 주문변경 공식 요청 교통∙통신∙IT 편집부 2016-04-2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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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꼬 위도도 대통령이 유럽을 순방 중인 가운데 인도네시아 국영항공사인 가루다 인도네시아 관계자는 에어버스와의 거래를 수정하고 롤스로이스사와 총 12억 달러에 달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가루다는 와이드 바디 A330-300에어버스 항공기를 일곱 대를 주문했으나, 최신형 항공기 A330-900네오(NEO) 14대로 주문 내역을 공식적으로 변경했다.
 
A330 네오는 A330 항공기의 성능 개량형 모델로서, 기존 항공기 대비 연료 효율성이 높고, 소음도 최소화 한 친환경 항공기다.
 
가루다 측은 에어버스의 엔진 제공업자인 롤스로이스와도 파트너십을 체결해 항공기 정비 등을 지원받도록 했다.
 
“가루다의 네트워크를 확장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취항 노선을 확대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것”이라고 아리프 위보워 가루다 인도네시아 대표이사는 말했다.
 
가루가 에어버스에 주문한 항공기는 2019년경에 도입된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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