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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공공사업국민주택부, 세입 부족으로 일부 사업 폐지키로 경제∙일반 편집부 2016-04-2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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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공공사업국민주택부는 2016년도 예산으로 집행 예정이었던 댐 건설이나 도로 건설 등 일부 공공 사업을 폐지 또는 동결할 방침을 밝혔다.
 
현지언론 자카르타포스트는 21일자 보도에서 공공사업국민주택부가 당초 예상보다 심각한 경기 침체에 따라 세수가 부족할 것으로 전망, 계약이 완료된 사업도 연기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공공사업국민주택부의 당초 예산은 104조 1천억 루피아였으나 8조 4천억 루피아의 세입이 부족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18일)까지 집행된 예산은 11조 6,400억 루피아로 전체 예산의 11.11%에 그쳤다. 바수끼 공공사업국민주택부 장관은 “우선 사업으로 선정되지 않은 입찰 사업에 대해 예산집행시 신중하게 재고려해야할 것”이라 말했다.
 
해당 부처의 입찰예정인 건설 관련 예산 총액은 6조 6,000억 루피아로 약 1,400건의 사업 입찰이 잠정 보류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바수끼 장관은 또한 8개 댐과 총 길이 29km 유료 도로 건설도 입찰 재검토 대상이됐다고 밝혔다.
 
부처는 이미 계약된 사업도 내년에 사업을 진행하거나 용지 취득이 어려운 사업은 폐지하는 등 사업규모를 줄이고 있다. 또한 직원들의 해외출장 계획도 줄이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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