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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인니서 내집마련 해볼까…내년 외국인 주택 판매액 45조 루피아 규모 예상 경제∙일반 편집부 2016-04-2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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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정부가 체류 외국인의 주택 소유 규제를 완화함에 따라 내년 외국인 전용 주택 판매액이 45조 루피아 규모로 커질 전망이다. 이는 전년 대비 2배 규모이며 외국인 1만5천 명이 부동산을 산다는 전제하에 추산한 것이다.
 
부동산 업계는 올해 3월 통과된 외국인 주택소유법령에 따른 영향으로 부동산 업계가 활기를 띠게 되리라 예측했다.
 
인도네시아부동산연구소(PSPI)는 인도네시아 체류 외국인 7만여 명 가운데 20%에 해당하는 1만 5천여 명이 평균 30억 루피아대의 주택을 살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인도네시아 정부가 외국인의 체류허가신청 절차를 간소화하면 주택판매가 더욱 증가할 것이라 기대했다.
 
체류 외국인의 주택 소유에 관한 법령 ‘2015년 제103호’는 외국인이 소유할 수 있는 주택 부동산의 최저 가격을 법적으로 규정하고 있다. 관련법은 수도 자카르타에서는 100억 루피아 이상의 단독주택, 50억 루피아 이상의 공동 주택의 경우만 구매 가능하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 법령에 따르면 수도 자카르타를 포함해 전국 총 12개 지역에서 외국인 부동산 구매가 가능하다. 서부자바 반뜬주는 최소 20억 루피아 이상, 동부자바는 50억 루피아, 중부자바와 족자카르타 및 발리는 30억 루피아, 서부누사뜽가라와 동부깔리만딴, 북부수마트라, 남부 술라웨시는 20억 루피아, 기타 지역은 7억5천만 루피아로 설정돼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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