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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인니 의류 대기업 뜨리술라 올해 목표 수출액 약 8600억 루피아…설비투자만 1백만 달러 경제∙일반 편집부 2016-04-2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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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의류제조 대기업 뜨리술라 인터내셔널(PT Trisula International Tbk., TRIS)은 올해 목표수출액을 전년 대비 16.4%증가한 8,597억 4천만 루피아로 확대할 계획이다.
 
뜨리술라 인터내셔널은 1994년 설립됐으며 잭 니클라우스(Jack Nicklaus), JOBB, G2000등의 3개 의류브랜드 판매를 담당하고 있다.
 
쪼이 리사 짜자디 뜨리술라 인터내셔널 사장은 19일 “올해 목표는 총 매출 1조 루피아, 순익 248억 루피아이다. 지난해 총 매출은 8,597억 4천만 루피아였다. 그러나 루피아화 약세에 따른 수입 원자재가격이 올라 순익은 225억 루피아였다”고 말했다.
 
지난해 매출의 80%는 수출에서, 20%는 국내 시장에서 발생했다. 뜨리술라 인터내셔널은 올해 해외 매출이 15%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짜자디 사장은 “영국 판매가 20% 늘어난 반면 미국 판매는 11% 줄어들었다. 호주는 해외판매량의 20%를 차지하고 있다. 새롭게 진입한 시장으로는 일본, 뉴질랜드 그리고 동남아시아 지역이 있다”고 설명했다.
 
뜨리술라는 올해 1백만 달러(135억 루피아)의 설비투자비용을 들여 생산력 증강을 모색한다. 이 자금은 설비증강과 창고 건설을 위한 용지 매입 등에 투자될 예정이다. 뜨리술라는 찌뿌땃(Ciputat)에 1,400스퀘어 미터의 토지를 매입하고 창고와 사무실을 세울 예정이다.
 
뜨리술라는 새로 수주한 미국 아메리칸 항공(American Airlines) 유니폼을 생산해 상반기 (1 ~6월)에만 50만 벌을 발송한다. 뜨리술라는 지난해부터 스포츠웨어 및 아웃 도어, 캐주얼 의류 등의 판매에 주력하는 한편, 이탈리아 명품 '프라다'와 미국 '게스'등 유명 브랜드와의 제휴도 검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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