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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2월 인도네시아 외채 3.7% 상승해 경제∙일반 편집부 2016-04-2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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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정부가 인프라 개발을 가속하면서 2월 대외채무가 가파르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18일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2월 말 기준 인도네시아의 외채 규모는 지난해 동월 대비 3.7% 상승한 3,115억 달러에 달했으며, 1월 외채 증가율인 2.2%를 훌쩍 뛰어 넘었다.
 
BI에 따르면 2월 공공분야에서 발생한 외채는 전년 동월보다 9% 증가한 1,469억 달러였으며, 이 기간 발생한 외채의 47%를 차지했다.
 
동기간 민간분야 외채는 전년 동월 대비 0.7% 하락한 1,646억 달러로, 2월 외채의 53%를 차지했다. 금융, 제조, 광산, 전기, 가스, 수도 등 공익사업을 진행하는 사기업들이 외국인 채무를 진 것으로 나타났다.
 
BI는 성명서를 통해 “2016년 2월 대외채무 증가는 건전한 수준으로 보이나 리스크에 대비해 긴장의 끈을 놓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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