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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인니-카자흐스탄 석유가스자원 공동탐사각서 체결예정 경제∙일반 편집부 2016-04-2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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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와 중앙아시아의 카자흐스탄이 카자흐스탄 서부에서의 석유·가스 자원 공동 탐사를 위한 각서체결을 위해 협상을 벌이고 있다.
 
현지언론 자카르타포스트는 16일자 보도에서 아스하르 주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 대사가 지난 15일 열린 기자 회견에서 “인도네시아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PT Pertamina)가 카자흐스탄의 풍부한 매장량을 자랑하는 석유가스자원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석유가스 자원 공동탐사 각서체결은 당초 예정보다 늦어지고 있지만 아스하르 대사는 각서 체결이 문제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카자흐스탄의 원유 생산량은 올해 1~2월 평균 162만 배럴이었으며 매장량은 약 300억 배럴로 추정된다.
 
카자흐스탄은 석유(세계 8위), 텅스텐(1위), 우라늄(2위), 아연(3위) 등 풍부한 지하지원을 가진 대표적 자원부국임과 동시에 제조업이 취약한 전형적인 ‘자원의존 경제’구조를 가진 나라로 평가된다.
 
카자흐스탄 정부는 서부의 카샤간(Kashagan) 유전의 상업생산을 앞당기기 위해 애를 쓰고 있다. 카샤간 유전은 매장량 기준 세계 최대 규모이며 카자흐스탄 전체 원유생산량과 같은 정도로 그 규모가 엄청나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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