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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수까르노-하따 제3 터미널 국내선 오는 5월부터 가동 건설∙인프라 편집부 2016-04-1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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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영 공항운영사인 앙까사 뿌라 II(AP II)는 오는 5월 수까르노-하따 제3 터미널 국내선 운영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디 까르야 수마디 AP II 대표 이사에 따르면 내년 3월 국제선도 함께 운영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제3 터미널의 수용 능력은 연간 2,500만 명에 달한다. 
 
부디 대표 이사는 “올해 5월에는 국내선이 먼저 운항되며, 9월에는 스카이팀이 런칭될 예정이다. 그리고 내년 3월에는 완전히 작동할 수 있을 것”이라고 13일 밝혔다.
 
제3 터미널은 국내에서 가장 현대적인 공항으로 손꼽히며, 부지 면적은 축구장 59개에 달하는 44만 2,804 제곱 미터다. 위 터미널에는 구제선 보딩 게이트가 10개, 국내선 보딩 게이트가 18개 갖춰진다.
 
부디 대표이사는 제3 터미널 건설 비용은 총 5조 4,000억 루피아에 달하며, 이 중 20%는 자사 채권 발행을 통해 자금을 조달할 방침을 밝혔다. 나머지는 내부 자금과 은행 대출 등으로 충당한다.
 
터미널 공사는 컨소시엄 기업인 까와하뻬자야 인도네시아 KSO가 진행했다. 현대, 와스끼따 까르야, 와자야 까르야, 쁨방운안 쁘루마한, 자야 떽닉, 인둘렉꼬, GMDI 등이 위 컨소시엄에 참여했다.
 
한편 AP II 측은 가루다 인도네시아와 스카이팀에 소속된 항공사를 이용하는 탑승객은 약 1,80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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