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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롯데마트 내년까지 46개 지점 운영…EC시장 판로개척 활발 유통∙물류 편집부 2016-04-1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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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연내 5개지점 추가…모바일 어플 개발 박차
 
한국 대기업 롯데그룹의 롯데마트가 올해 대형슈퍼마켓 2점을 포함해 인도네시아에 5개 지점을 추가 출점할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는 올 하반기에 자카르타와 수라바야에 각각 대형슈퍼마트를 오픈한다.
 
롯데마트 인도네시아의 도니 한도꼬 상업이사는 10일 현지언론 자카르타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자카르타와 수라바야 지점을 포함해 연내 총 5개 지점을 새로 오픈할 계획이다. 이로써 인도네시아 전역에 총 46개 지점을 운영하게 될 것”이라 밝혔다. 롯데마트는 현재까지 총 41개 지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14개 대형 슈퍼마트, 25개 도매매장, 2개 수퍼마켓매장으로 구성돼있다.
 
한편,  롯데마트는 전자상거래(EC) 시장에도본격적으로 진출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롯데마트는 실제 매장 밖의 판로도 확충하고 있는데 지난 2월 EC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기에 앞서 인도네시아 재벌그룹인 살림 그룹과의 업무제휴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살림그룹은 무려 1만 1천개에 달하는 편의점 인도마렛(Indomaret)을 운영하는 대기업이다. 롯데마트는 살림그룹의 자회사와 합자회사를 설립하고 양사가 공동으로 사용가능한 EC플랫폼 구축, 유통서비스 정비를 활발히 추진 중이다. 양사는 온라인 소매사이트를 올해 말 론칭할 예정이다.
 
롯데마트는지난해 이미 ‘Go-Mart’와 ‘HappyFresh’ 등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쇼핑대행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일부 EC서비스를 시작한 바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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