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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혼다, LCGC등 소형차 앞세워 올해 18만대 판매 기대 교통∙통신∙IT 편집부 2016-04-1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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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가 올해 목표판매대수를 18만대로 설정하며 판매량 확대에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다.
 
혼다는 지난 8일 인도네시아 연내 자동차 판매대수(소매기준) 목표를 지난해 대비 8.4% 증가한 18만대로 설정했다. 이는 소형차 ‘혼다 브리오(Honda Brio)’CVT(무단변속기) 모델이 판매를 견인하는 가운데 세단 등 새로운 모델 출시도 계획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혼다의인도네시아생산 및 판매기업인 혼다프로스펙트 모터(PT Honda Prospect Motor, HPM)의우치다토모키사장은 "인도네시아 정부가지난 4월부터유류가격을 추가 인하한 뒤 인플레이션이안정된모습을보이고 있는 한편 금융당국이더이상금리인하를 유지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라 대출이 어려워 당분간 조심스럽게 판매상황을 주시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다만 자동차 시장이 소비회복세를 보여 올해 판매량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혼다는 올해 소형 자동차 판매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혼다는 인니 정부가저비용친환경차(LCGC, Low Cost Green Car)에 세제혜택을 부여하는 정책을 추진 중인 가운데 혼다는 LCGC 차량인 뉴 브리오 삿야(New Brio Satya)와 혼다 모빌리오에서 변형한 혼다 브리오 RS 를 앞세워 시장판매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자동차 시장전체 판매량이13% 감소한 103 만 1,442 대로 축소된 가운데 혼다판매실적은전년대비 9.4% 증가한 16만 6,258대로판매량상위 5 개사중유일하게전년대비플러스로마감했다.
 
올해 1 ~ 3 분기 혼다판매대수는전년동기대비 31 % 증가한 5 만 8,379 대를 기록했다. 특히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량 (CUV) 'BR-V'와소형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HR-V’ 등 2개차종이판매를이끌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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