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자카르타 부동산 임대료 변동 어땠나? > 경제∙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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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올해 1분기 자카르타 부동산 임대료 변동 어땠나? 건설∙인프라 편집부 2016-04-0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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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 수디르만에 위치한 GKBI 빌딩
 
사무실 임대료 하락세 보여
 
미국계 부동산 컨설팅 기업 존스랑라살르(JLL)의 조사 자료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사무실 임대료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들의 전자 상거래(EC) 산업 진출에 따라 중앙 상업 지구 (CBD)의 사무실 수요는 높았으나 공급량이 증가해 입주율은 87%로 하락했다. 아울러 임대료도 3분기 연속 하락했다.
 
JLL인도네시아 담당부서 관계자는 1분기 인도네시아 오피스 시장에 대해 “특히 사무실 이전과 통합이 2015년에 비해 잦았다”며 EC 외에도 IT 및 전문 서비스 업체의 신규 진입 문의가 대부분이었다고 설명했다.
 
CBD지역 사무실 총 공급 면적은, 3월말 현재 510만 ㎡로 점유율은 전년 동기 대비 1포인트 하락한 87% 다.
 
JLL측은 CBD지역 오피스 시장의 임대료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A급 사무실은 전년 동기 대비 1% 가량 하락했다고 밝혔다. 2018년 까지 공급 면적이 103만㎡ 까지 증가하기 때문에 당분간 공급 과잉이 지속될 전망이고 임대료가 상승 국면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향후 2 ~ 3년 이상은 걸릴 것이라는 견해도 내비쳤다.
 
한편, CBD이외의 오피스 시장은 총 공급 면적이 3월말 230 만㎡ 로,  2018년까지의 신규 공급 면적은 65만㎡ 가 될 예정이다. 점유율은 83%를 기록했으며 자카르타 중부와 동부 지역이 여전히 90%에 가까운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어 현재는 자카르타 남부 지역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 ~ 3월의 한달 임대료는 CBD가 ㎡ 당 평균 21만 8,512 루피아, CBD외 지역이 11만 8,472루피아로모두 전년 동기 대비 비슷한 시세를 보였다.
 
아파트 콘도 보합세, 상업 시설은 견조세 보여
 
JLL은 또한 1 ~ 3월 고급 아파트 및 상업 시설에 대한 조사 자료도 발표했다.
 
아파트 시장은 신규 물건의 판매 비율이 72%로, 전년 동기 대비 5% 포인트 하락했다. 지난해 도입된 사치세 대상 범위 확대로 고급 부동산의 수요가 감퇴한 것이 주 원인이다. 최근 합리적 가격대의 공급량이 증가했으나 전분기와 비교해도 여전히 시장은 침체기에 있다고 JLL은 덧붙였다.
 
쇼핑몰 등의 상업 시설은 1 ~ 3월간 안정된 입주율을 보이고 있다. 정부가 자카르타 시내의 새로운 상업 시설 건설을 허용하지 않기 때문에 기존 상업 시설의 입주율은 92%에 달했다.
 
월 평균 임대료는㎡ 당 49만 642 루피아로, 요식업과 패션 매장에 의한 수요가 가장 컸다.
 
편집부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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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열님의 댓글

김성열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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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님의 댓글의 댓글

최고관리자 작성일

안녕하세요. 독자님^^

자카르타경제신문 입니다.

항상 저희 기사를 애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빠르고 알찬 기사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자카르타경제신문 임직원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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