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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가루다 항공, 올해부터 영국 런던 취항 재개 교통∙통신∙IT rizqi 2013-02-0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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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이 올해 4분기부터 런던 직행 항공편을 재가동할 예정이라고 4일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유럽연합은 지난 2007년 항공기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한다는 이유로 인도네시아의 모든 항공사에 대해 유럽 취항을 금지했으나 작년부터 취항을 허용하고 있다.  
사하뚜아 시마뚜빵 주영국 인도네시아 대사관 교통부 공보관은 지난 3일 “가루다 항공이 런던행 직행편을 취항하는데 런던 가트윅 공항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시마뚜빵 공보관은 인도네시아와 영국으로의 직항 편수가 일주일에 6회 가량이 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데이비드 캐머론 영국수상이 몇 달전 인도네시아 공식방문 해 ‘인도네시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양국이 이미 협력을 맺었으며 2015년까지 44억 파운드 스털링 규모로 무역거래량을 끌어올릴 것”이라 밝혔다고 전했다
가루다항공은 이번 영국 런던 가트윅 공항을 취항지로 선택하게 된 것을 계기로 기존의 파리, 암스테르담, 프랑크푸르트, 로마 등 서유럽으로의 수송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영국 재취항은 가루다항공이 현재 추진중인 ‘Quantum Leap 2011-2015’전략의 일환이다.  가루다항공 에밀샤 사타르(Emirsyah Satar) 회장은 'Quantum Leap 2011-2015’ 전략에 대해 이는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을 변화시키려는 프로젝트로 항공기의 지속적인 구입 및 네트워크 개발이 목적”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가루다항공은 'Quantum Leap 2011-2015’ 전략을 통해 2015년까지 현재 94대의 항공기를 194대로 늘리고, 1710만명의 승객에서 4540만명으로 승객 수송을 증가시키며, 현재 350 항공편에서 1100 항공편으로 비행 빈도를 증가시킬 계획이다.
한편 가루다항공은 이번 재개될 런던행 직항편에 새 항공기인 보잉 B-777-300ER기를 배치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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