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정부 고무 가격 안정화에 소매 걷는다 > 경제∙비즈니스

본문 바로가기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비즈니스 인니 정부 고무 가격 안정화에 소매 걷는다 에너지∙자원 편집부 2016-03-30 목록

본문

인도네시아 정부와 국영 기업은 총 50만톤의 국산 천연 고무를 매입해 고무가격 안정에 나설 방침을 밝혔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가격 안정 방침은 정부가 24일 발표한 재조림 계획의 일환으로 매입시기 등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인도네시아 고무 생산자 협회(GAPKINDO)에 따르면 아시아 주요 생산국에서 천연 고무 수출 물량을 6개월간 총 61만 5천톤 감소시켜 가격이 오를 것에 따른 대비이다. 또한 고무를 아스팔트와 혼합해 도로 포장에 사용하는 등 국내 인프라 사업에도 적절하게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GAPKINDO측은 정부가 추진하는 재조림 계획에 대해 “정부가 추진하는 농업재 활성화 정책을 통해 국내 고무 생산량과 수요를 확대하고, 천연 고무 가격을 국제 수준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2016년에서 2019년 사이 정부의 재조림 사업에 참여하는 농가에 보조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인도네시아는 세계 제2의 천연 고무 생산국이지만 최대 수출국인 중국의 경기 침체 영향으로 수출량에 타격을 받은 바 있다.
 
 
편집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PT. Inko Sinar Medi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