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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0대 은행 지난해 성적 어땠나 경제∙일반 편집부 2016-03-2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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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자산 보유 은행은 만디리, 최대 자산 확대 은행은 BNI
 
 
지난해 원자재 가격이 하락하고 경제 성장이 둔화되는 등 어려운 시기를 겪으며 인도네시아 주요 은행들의 자산성장률에도 영향이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인도네시아 10대 은행의 자산 순위는 거의 2014년과 비슷한 양상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쁘르마따(Permata) 은행의 순위만 한 단계 하락한 8위를 기록했다. 
 
인도네시아 최대 자동차 유통 기업인 아스트라 인터네셔널과 스탠다드 차타드 은행이 운영하는 쁘르마따 은행은 지난해 자동차와 오토바이 판매량이 급락하면서 자산 사정이 악화됐다. 자동차 대출이 감소하면서 쁘르마따 은행 대출 수요도 함께 하락한 것이라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2014년보다 6% 자산 성장을 기록한 빠닌(Panin) 은행은 한 단계 상승한 7위에 안착했다.
 
국영 은행 만디리가 지난해 최대 자산을 보유한 은행으로 나타났다. 만디리 자산은 전년보다 6.4% 상승한 910조 루피아를 기록했다.
 
한편 인도네시아 은행 중 가장 자산이 크게 확대된 은행은 국영은행 BNI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의 인프라 프로젝트가 지난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가동되면서 지난해 BNI 은행의 자산은 전년 대비 22% 상승한 508조 9,000억 루피아를 기록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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