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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신한카드,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 본격화 되나 무역∙투자 편집부 2016-03-2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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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인니 법인에 340억원 투자
 
신한카드가 인도네시아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인니 법인에 340억원 규모의 자본을 투입하기로 했다.
 
24일 신한카드는 인도네시아 법인인 신한 인도파이낸스에 340억원을 신규 투자하기로 이사회에서 결의했다고 밝혔다. 투자 금액은 인도파이낸스사의 지급보증액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신한 인도파이낸스는 지난해 신한카드가 인도네시아 대기업 살림그룹의 자동차 판매 계열사 인도모빌과 함께 설립한 합작법인으로, 자동차와 오토바이 등 리스 및 할부 금융업에 초점을 맞춰 영업을 진행하고 있다.
 
신한 인도파이낸스가 리스 및 할부 금융업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려면 인도네시아 금융기관을 이용해야 한다.  

신한카드가 340억원을 지급보증액으로 투자하게 되면 향후 신한 인도파이낸스가 금융기관에서의 차입금리 등을 낮출 수 있게 되는데 조달금리가 낮아지는 만큼 고객에게 혜택을 강화할 수 있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8월 신한카드는 인도모빌의 금융 자회사인 세와달마 파이낸스의 지분 50%+1주를 106억원에 인수한 바 있다. 금번에 00억원이 넘는 금액을 추가 주입하며 신한카드는 인도네시아 사업을 본격화할 뜻을 밝혔다.
 
이번 투자가 인도네시아 사업을 본격화하려는 신한카드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관망했다.
 
한편 신한카드는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진행하려 하고 있다. 신한카드가 진출한 국가는 인도네시아와 카자흐스탄 두 곳으로 올해 하반기에 미얀마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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