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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인도네시아, 아시안 게임 인프라 건설에 '구슬땀' 건설∙인프라 최고관리자 2016-03-2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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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자카르타에 아시안 게임 선수촌 아파트 10개 동 건설  
 
공공사업·국민주택부는 2018 아시안 게임을 맞이해 중부 자카르타 끄마요란에 아파트 10개 동을 건설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공사업·국민주택부 산하 주택관리국장 샤리프 부르하누딘은 17일, 개발자들과 3조 5천억 루피아에 건축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사업은 아비쁘라야-인두렉스코와 국영 건설 기업 와스끼따 까르야, 앗히-자야 꼰스뜨룩시-뻰따, 위까 짜끄라가 협력하여 진행한다.
 
정부는 언론 성명을 통해 사업이 2017년 9월에 마무리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총 7,424채인 아파트는 10헥타르의 부지에 건설되며 이는 끄마요란 콤플렉스 C2 구역과 D10 구역에 해당한다. C2 구역에는 아파트 3개 동 1,930채가 건설되며 D10 구역에는 아파트 7개 동 5,494채가 지어질 예정이다.
 
정부는 “각각의 아파트가 약 36㎡의 크기이며 거실, 주방, 샤워실, 침실 2개, 세탁실로 구성되어 있다. 한 채당 3명의 운동선수가 사용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자카르타주가 수용하게 되는 선수단은 총 2만 2,272명으로 이는 국제 올림픽 위원회(IOC)가 제정한 기준인 ‘게임 주최국이 제공하는 숙소는 만4천 명의 선수단을 수용한다’를 초과하는 것이다.
 
56년 전 아시안 게임이 인도네시아에서 개최되었을 때와 마찬가지로 글로라 붕 까르노 경기장에서 개회식과 폐막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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