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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1~2월 신차판매 5% 감소, 침체 회복세 보여 교통∙통신∙IT 편집부 2016-03-1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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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올해 1~2월 신차 판매 대수는 전년 동기 대비 5% 감소한 17만 3,252대였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1~6월)에 비해 판매 침체가 회복되고 있는 모양새다.
 
인도네시아에서 사업을 전개중인 상위 15개 기업중 1~2월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던 기업은 도요타 등 10개사였다. 침체 폭은 미국 쉐보레가 88% 감소로 최대치를 보였고 한국의 현대기아차가 69% 감소로 침체가 두드러졌다. 최대 판매 대수를 보였던 도요타도 7% 감소한 5만 307대로 점유율 29%를 차지했다.
 
한편 혼다는 24% 증가한 3만 7,904대로 호조를 보여 도요타에 이어 점유율 22%를 기록했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573대로 판매 대수는 많지 않으나 증가율은 상위 15개 사에서 최대치인 47%에 달했다.
 
2월 단월 판매 대수는 전년 동월 대비 1% 감소한 8만 8,238대였다. 상위 15개사 중 5개사가 전년 동월 대비 플러스 성장을 보였다.
 
인도네시아 자동차 제조업 협회(GAKINDO) 관계자는 지난달 “지난해에 비해 소비자의 구매력이 향상되고 있다”며 연간 판매 대수는 전년 대비 5% 증가할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2015년 신차 판매 대수는 101만 3,291대 였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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