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 올해 1월 소매 판매 성장률 상승 "정보 커뮤니케이션 장비 보급 덕분" > 경제∙비즈니스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이트 내 전체검색

11일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 조사에 따르면 올해 1월 소매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12.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BI는 지난해 12월 연례 소매 판매 성장률은 11.4%로, 전년 대비 1% 상승했다고 밝혔다.

본 조사에는 인도네시아 10개 주요 도시의 소매업자 700여 명이 참여했다.

정보 및 커뮤니케이션 장비가 보급된 것과 더불어 새로운 상품들이 출시되면서 1월 소매 판매를 촉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BI 측은 2월 소매 판매 성장률은 1월보다는 더디게 상승해 11.9% 정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BI는 연료와 옷 등의 판매가 둔화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응답자들은 향후 3개월간 가격 압박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예측했으며, 3~6개월 후 인도네시아 최대 성수기인 이둘피트리 기간이 다가오면서 소비 심리가 왕성해질 것으로 기대했다.

편집부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