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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미국 투자자 인도네시아 투자에 ‘관심’ 무역∙투자 편집부 2016-03-1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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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투자자들이 인도네시아의 창조경제, 냉동 창고, 의료 서비스 섹터에 약 2,630억 루피아 수준의 투자의향을 밝혔다.
 
프랭키 시바라니 인도네시아 투자조정청(BKPM) 청장은 “미국 투자자들은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를 세우는 데 관심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바땀, 반둥, 족자카르타 현지 파트너들과 협업할 생각도 갖고 있다”고 언급했다.
 
 
미국 투자자들은 인도네시아 냉동창고 섹터에 약 660억 루피아의 투자를 진행할 의향을 밝혔다. 프랭키 청장은 “투자 기업은 숨바와에 처리 공장을 건설하고 차례로 알로르, 스랑, 소롱 등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 의료 서비스 섹터에서 미국 투자자들은 체중감량 비즈니스를 롬복과 빈딴 지역에서 먼저 시작할 계획이다.
 
엘사 노빌리얀띠 BKPM 뉴욕대표부 관계자는 미국 투자자들과 폭넓은 커뮤니케이션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창조경제와 관련해서 투자자를 만나 다음 투자 단계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덧붙였다.
 
미국은 인도네시아의 주요 투자국 중 하나로, BKPM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발 인도네시아 투자는 8,930만 달러에 달했다. 총 261개의 프로젝트가 진행됐으며 대부분은 광산 기업인 것으로 나타났다. 
 
BKPM 뉴욕대표부는 주미국 인도네시아대사관과 함께 미국 투자 유치 및 실현을 위해 서로 협력하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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