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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맥도날드 자바 섬 중심으로 점포 수 늘려나간다… 연내 앱 런칭 계획도 무역∙투자 편집부 2016-03-0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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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인도네시아는 자바 섬을 중심으로 점포 개수를 늘려나갈 방침을 밝혔다.
 
마이클 하르또노 맥도날드 인도네시아 마케팅 이사는 자바 이외 지역으로 점포를 늘리기에는 여전히 높은 물류비용이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마이클 이사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점포를 확장하겠다고 설명했다.
 
사측은 새롭게 개점할 맥도날드 점포 수는 15개라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내 맥도날드 점포는 168개. 그중 55%가 수도권 지역에 포진해 있고, 그 이외는 자바 섬과 발리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점포 수가 많지는 않지만, 리아우 주 쁘깐바루, 람뿡 주 반다르 람뿡, 동부 깔리만딴 주 사마 린다, 발릭빠빤 등에서도 운영하고 있다.
 
마이클 이사는 중산층이 증가하며 맥도날드 매출도 증가하고 있다면서도 햄버거용 패티와 감자튀김 등을 현지에서 조달하는 것이 앞으로의 과제라고 밝혔다. 현재 인도네시아 내에서는 품질 기준을 충족하는 제품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한편 맥도날드 인도네시아는 올해 4분기에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런칭할 예정이다. 마이클 이사는 최근 인도네시아 고객들이 스마트폰을 주로 사용하기 때문에 이 변화에 발맞추어 앱을 런칭할 것이라고 했다. 
                                                                                                          
맥도날드 인도네시아는 렉소 나시오날 푸드(PT Rekso Nasional Food)사가 운영하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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