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PM 식음료 투자 안전 주시 … “대규모 고용 창출로 이어질 것” > 경제∙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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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BKPM 식음료 투자 안전 주시 … “대규모 고용 창출로 이어질 것” 무역∙투자 편집부 2016-03-0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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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투자조정청(BKPM)은 3일 지난해 식음료 기업이 신청한 투자 안건 44건을 주시하겠다고 밝혔다. 위 투자가 실현되면 많은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위 44건의 투자 총액은 24조 1,000억 루피아이며, 노동자 1만 7,796명을 고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프랭키 시바라니 BKPM 청장은 “투자가 실현되면 국내 식음료 산업이 성장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BKPM 측은 투자 44건이 모두 실현된다고 가정했을 때 수출이 연간 23억 달러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인도네시아 정부는 지난해부터 경제정책패키지를 잇따라 발표하면서 ‘투자 매력지’임을 국내및 외국인 투자자들에 호소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제10차 경제정책패키지를 발표하면서 외국인 출자 비율이 제한된 섹터들을 대거 개방하는 등 기존 보호주의적인 태도를 바꾸려 노력하고 있다.
 
BKPM도 기존 투자자들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개선에 나서고 있다. BKPM 측은 아세안 역내 경쟁국들에 비해 복잡하고 오랜 기간이 걸리는 법인 설립 및 투자 인허가 과정을 대폭 축소해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BKPM은 일정 조건이 충족되는 기업에 한해 3시간 만에 법인 설립을 완료하는 ‘3시간 법인 설립’서비스를 런칭했으며, 주요 투자국 전문 데스크를 설립해 투자 실현 시 겪는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개선하려 노력하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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