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주석생산 줄이자 세계 주석가격 상승해 > 경제∙비즈니스

본문 바로가기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비즈니스 인니 주석생산 줄이자 세계 주석가격 상승해 에너지∙자원 편집부 2016-02-29 목록

본문

주석 주요 공급국인 인도네시아가 생산을 63% 줄이며 가격 상승을 이끌었다.
 
현지 언론은 원자재 시장 침체 분위기 속에서도 인도네시아의 생산 절감으로 인해 주석 가격이 홀로 상승했다고 보도했다. 올해 1월 시점, 주석 가격을 6년 반 만에 최저치에 머물렀으나 인도네시아 주석 생산 감소로 재고가 줄어들자 가격이 오르기 시작한 것이다.
 
또한 인도네시아 주석 용광고인 ‘RBT’가 폐쇄될 수 있다는 소식에 주석 가격이 지난 23일 1톤당 1만 6,200달러를 기록해 지난해 10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바 있다.
 
향후 주석 생산량은 더욱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인도네시아 주요 주석 생산 지역에 발생한 홍수로 인해 생산량은 더 줄어들 전망이다.
 
한편, 전문가들은 미얀마가 주석 생산을 늘리고 있어 가격 상승 현상을 그리 오래 가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전자제품 납땜에 사용되는 주석은 전자산업의 수요가 회복되면 가격이 다시 오를 수 있다는 견해다.
 
 
 
편집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PT. Inko Sinar Medi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