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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인도네시아 정부, 대 영국 수산물 수출 확대 방침 경제∙일반 편집부 2016-02-2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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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정부는 대 영국 수산물 수출을 확대할 방침이다. 양국은 지난해 7월 해양 수산물 수출입분야에 협력할 것을 이미 합의한 바 있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인도네시아 해양수산부는 “유럽 연합(EU)은 인도네시아 수산물 수출의 60%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중 영국이 최대 수입국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영국과의 협력을 강화해 새우 등 주요 수출품 품질을 높여 세계 시장에 진출할 발판으로 삼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인도네시아는 자국의 해상 사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이미 세계 각국의 투자 유치에 나선바 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1월,영국, 미국, 러시아, 호주, 프랑스, 독일 등 12개국 대사 및 산업대리인이 참석한 가운데 자카르타 인도네시아 해양수산부 사무실에서 인도네시아 2016 해양수산 포럼 및 전시회가 열렸다.
 
이날 수시 뿌지아스뚜띠  인도네시아 해양수산부장관은 인도네시아 해상사업과 관련 여러 국가들에 투자를 권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시 해양수산부장관은 “인도네시아 해양수산부는 정부의 투명성과 기업과의 윈윈(win-win) 전략을 꾀하기 위해 새로운 장을 열었다. 이제까지 투자자들을 어렵게 했던 불필요한 규정들을 없앴다”고 밝혔다.  

그는 “인도네시아 해양사업 활성화를 위해 해양수산부에서는 사업자 측에서 이행해야 할 불필요한 규정 400개를 22개로 줄였다”면서 “이러한 시도는 (기업들에게) 좋은 촉매제가 될 것이며, 국제사회의 측면에서만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것이 아니라 내수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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