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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인도네시아 연내 은행대출 금리 한 자리로 인하 금융∙증시 편집부 2016-02-2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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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정부는 올해 대출금리를 한 자릿수로 인하할 방침이다. 자금 수요를 환기하고 경제 성장을 뒷받침하는 것이 주목적이라고 23일 자카르타포스트가 전했다.
 
다르민 나수띠온 경제조정부 장관은 22일 2016년 연말까지 한 자릿수 대출 금리를 실현해 내기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아울러 장관은 부통령 집무실에서 회의를 마친 뒤 “인플레율을 4%로 유지하도록 조치할 것이다.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이 다시 기준 금리를 인하할 수 있도록 연결하고 싶다”는 의향도 밝혔다. 
 
이날 다르민 장관이 참석한 회의는 대출 금리를 인하하는 안을 주로 다뤘다. 아구스 마르또와르도조 인도네시아 중앙은행 총재와 물리아만 D. 하닷 금융감독청 청장, 인도네시아 예금보험기구(LPS) 할림 알람샤 회장, 마르디아스모 재무부 차관, 리니 수마르노 국영기업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현재 인도네시아 중앙은행 기준금리는 7%로, 지난달 7.25%보다 25베이시스 포인트 인하됐다.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은 2013년 9월 이후부터 근 2년간 기준금리를 7% 이상으로 유지하며 치솟는 인플레이션과 과열된 경제 성장에 브레이크 역할을 해왔다. 
 
다르민 장관은 예금보험기구에 의한 예금 보장 금리 인하에 대해서도 기대를 나타냈다.
 
한편 물리아만 금융감독청 청장은 순이자마진(NIM)이 저하된 은행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정책을 제시했다. 청장은 상세한 인센티브는 다음 달에 공포할 예정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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