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자동차 제조업 협회 새 회장으로 이스즈 인도네시아 사장 임명 경제∙일반 편집부 2016-02-2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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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자동차제조업협회(Gaikindo 이하 가이킨도)는 23일 총회를 열어 요하네스 낭오이(사진)를 신임 협회장으로 선출했다. 23일 비즈니스 인도네시아가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요하네스 신임 협회장은 이스즈 모터스 인도네시아(Isuzu Motors Indonesia) 사장이다.
요하네스 신임 협회장은 올해부터 2019년까지 가이킨도를 이끈다. 존 키 스기아루또(현대 모빌 인도네시아), 밤방 스비얀또(인도 모빌 숙세스 인터내셔널) 부회장이 유임하여 요하네스 협회장을 보필할 예정이다.
“가이킨도는 인도네시아에서 충분히 큰 규모의 산업협회이며, 국가에 기여하고 있다. 가이킨도는 인도네시아 자동차 산업을 활성화한다는 목적을 갖고, 국가, 집단, 브랜드 등과 관계없이 협력해나갈 것”이라고 요하네스는 23일 드띡닷컴과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가이킨도는 총회에서 천연가스 자동차 보급과 배출가스 규제 기준 인상 등 향후 과제를 공유했다. 요하네스는 “미래 발전을 위해 모든 자동차 브랜드가 힘을 합치자”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내년 진출을 앞두고 있는 상해GM 덕분에 소비자 선택의 폭이 넓어질 것”이라고 환영했다.
한편 가이킨도는 올해 8월에 2016 가이킨도 국제 오토쇼(GIIAS)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달 협회 측에 따르면 34개 자동차 브랜드에서 오토쇼에 참가할 의향을 밝힌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로 24회를 맞이하는 가이킨도 국제 오토쇼는 8월 11일부터 21일까지 반뜬 주 땅으랑 부미 스르뽕 다마이(Bumi Serpong Damai, BSD)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입장료는 평일 5,000루피아, 주말 7,000루피아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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