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인니 노동조합총연합, “올해 해고자 1만 2,000명에 달해” 경제∙일반 편집부 2016-02-2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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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정부는 올해 1만 2,000여명이 해고되었다는 인도네시아 노동 조합 총연합(KSPI)의 주장이 사실 무근이라고 강조했다. 노동부에 따르면 실제로 해고 된 노동자는 이달 15일 시점, 약 1,450명에 그쳤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하니프 다끼리 노동부 장관은 “KSPI의 근거 불명의 데이터는 사회 불안을 부추기고 현상에 대한 불신감을 국민들에게 심어줄 뿐.”이라고 비판했다. 각 미디어에 대해서도 사실 관계를 확인한 후 정확한 정보를 공표하도록 주문했다.
한편, 전문가들은 KSPI의 데이터를 보고 “과장 됐다. 그러나 정부 통계 또한 현실 보다 적은 숫자.”라는 견해를 보였다. 인도네시아 과학연구원(LIPI) 관계자는 “노동부의 데이터는 중소기업의 실태가 포함되어 있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며 세계 경제의 불투명한 장래 등을 고려해 합리적인 구조조정을 단행하는 기업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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