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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지난해 4분기 스마트폰 수입 14% 증가한 830만 대 교통∙통신∙IT 편집부 2016-02-2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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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리서치 기업 IDC는 지난해 4분기 인도네시아 스마트폰 수입 대수가 830만 대로 2014년 4분기보다 14% 증가했다고 밝혔다.
 
22일 현지언론은 정부가 스마트폰 국내 생산을 추진하기 전에 수입량을 늘린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IDC는 2015년 후반부터 올해 초에 걸쳐 수입라이센스가 만료되는 사업자가 많았다면서 이로 인해 수입량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다.
 
이 기간 삼성전자 단말기 수입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연간 수입된 스마트폰의 25%를 차지하면서, 가장 높은 점유율을 기록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국내 산업을 진흥할 목적으로 ‘로컬 콘텐츠’ 규제를 확대할 방침을 밝힌 바 있다. 인도네시아에 제조 시설을 설립하지 않을 경우 향후 스마트폰 수입이 불가능하게 된다. 위 규제는 스마트폰 단말기 부품 20%는 국내에서도 조달하도록 요구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는 30%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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