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BI “경제성장률 5.4%에 달할 것”…지급준비율도 인하 금융∙증시 편집부 2016-02-2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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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 페리 와리지요 부총재는 지난해 인도네시아 경제 성장률은 4.8%에 그쳤지만, 올해 경제성장률은 5.4%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18일 BI는 기준금리를 50베이시스 포인트 인하해 7.0%로 설정했다. BI는 지난해 2월부터 줄곧 기준금리를 7.5%로 동결해왔으나, 최근 루피아화를 비롯한 동남아시아 국가 통화들이 강세를 보이며 안정화되는 모양새를 보이자 2개월 연속 금리 인하를 결정했다.
또, BI는 법정 지급준비율을 1%베이스 포인트 낮춘 6.5%로 설정했다.
와르지요 BI 부총재는 시중 은행에 대출로 돌릴 수 있는 34조 루피아 상당의 유동성을 허용한 셈이라고 말했다.
BI 측은 정부 예산 집행 등의 효과로 올해 대출성장률이 14%에 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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