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유통협회, “비닐 봉투 전면 유료화 환영” > 경제∙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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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인니 유통협회, “비닐 봉투 전면 유료화 환영” 유통∙물류 편집부 2016-02-1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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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따라(Antara) 
 
인도네시아 유통협회(Aprindo)는 대형 쇼핑몰 및 소매점 비닐 봉투 전면 유료화에 대해 적극 지지한다는 의견을 보냈다. 환경 보호를 골자로 한 비닐 봉투 사용 억제 대책은 이달 21일부터 실시된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환경부가 주도해 진행중인 이 정책은 수도 자카르타 이외에도 전국 주요 도시의 소매점에서 실시된다. 비닐 봉투 1장당 200루피아가 부과될 전망이다.
 
Aprindo 측은 “비닐 봉투 전면 유료화 정책은 전국적으로 실시될 것이다.”라며 소비자가 비닐 봉투를 낭비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조사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에서는 연간 50만 ~ 130만 톤의 플라스틱 쓰레기가 바다에 버려지고 있으며 이는 중국에 이어 세계 2위를 기록하는 수치라고 알려졌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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