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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고속철도 건설 경제효과 크다, GDP 1% 규모 건설∙인프라 편집부 2016-02-1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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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따라(Antara)
 
인도네시아 정부는 자카르타-반둥간 고속철도 건설을 통해 주변 지역 경제 성장률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밝혔다.
 
국가개발계획청(Bappenas) 교통과 관계자는 현재까지 교통 인프라 사업만으로 흑자를 낸 역사는 없다며 고속철도 사업만으로 수익을 내는 것이 아니라 지역 경제에 미치는 경제 효과를 기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고속철도가 건설되는 주변 지역에 각각 50조~100조 루피아 이상의 경제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주장이다.
 
또한 그는 국내 총생산(GDP)의 26%를 차지하고 있는 물류 비용에 대해 고속철도가 완섬됨으로써 비용 절감이 이루어질 것이라는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서 인프라 사업으로 인해 2019년 경에는 물류 비용이 GDP에서 차지하는 비율을 19% 까지 낮출 것이라는 목표도 언급했다.
 
한편,  Bappenas관계자는 자카르타-반둥간 고속철도 완공 후 동부 자바 수라바야까지 고속철도를 확대건설하는 계획에 대해, 인도네시아 1인당 GDP가 연해 약 3,000달러에서 1만 달러까지 상승되었을 때 시행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의견을 보였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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