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킨도 “1월 일본 자동차 업계 시장점유율 98.9%” 한국은? > 경제∙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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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가이킨도 “1월 일본 자동차 업계 시장점유율 98.9%” 한국은? 경제∙일반 편집부 2016-02-1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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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인도네시아 신차 판매 대수(출하베이스, 확정치)는 전년 동기 대비 10% 감소한 8만 4,885대로 나타났다. 상위 15개 기업 가운데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 곳은 도요타를 비롯한 9개 사다.
 
최고판매고를 올린 브랜드는 도요타로, 한 달간 2만 4,885대가 팔렸으며 시장점유율을 전년 동월 28.8%에서 29.3%로 확대했다.
 
미쓰비시 판매고는 작년 동월 대비 33% 감소한 7,670대로 나타났으며, 이스즈모터스도 30% 감소한 1,431대로 고전했다.
 
혼다와 닛산(닷슨 포함), 마쓰다는 각각 지난해 1월보다 15%, 5%, 4% 증가하며 플러스 성장을 유지했다. 닛산 자동차 판매량은 25% 줄었으나, 닷슨이 25% 상승하면서 손실을 메웠다.
 
메르세데스 벤츠가 21% 증가한 274대의 판매고를 올렸고, 2월 인도네시아 시장 철수를 결정한 포드는 전년 동월 대비 10분의 1인 56대로 축소됐다.
 
현대 자동차는 전년 동월 대비 53.8% 증가한 66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인도네시아 자동차제조업협회(Gaikindo)에 따르면 일본 자동차 업계의 시장점유율은 전년 동월 97.3%인 98.9%로 확대되었으며 여전히 일본 자동차 선호가 강력한 것으로 나타났다.
 
존 가이킨도 부협회장은 소매 기준으로 1월 신차 판매 대수는 전년 동월 대비 1% 증가한 8만 2,423대 라면서 “지난해에 비해 소비자의 구매력이 향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존 부협회장은 2월 판매 결과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이어서 부협회장은 연간 신차 판매량은 전년 대비 5% 정도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출하 기준 자동차 대수를 보면 전년 동월보다 10%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판매 부진으로 인해 자동차 판매업자들이 재고를 떠안고 있기에 이를 줄이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지난해 인도네시아 신차 판매 대수는 소매 기준으로 2014년 대비 14% 감소한 103만 1,422대, 출하기준으로는 동 16% 감소한 101만 3,291대였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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