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야마하 모터, 영업이익 38% 증가 경제∙일반 편집부 2016-02-1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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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하 모터, 영업이익 38% 증가 - 2016년에는 더욱 성장할 것으로 전망
2월 9일, 야마하 모터 주식회사(도쿄증시: 7272)는 2015년 12월 31일 마감 회계연도에 대한 영업이익이 38% 증가한 1천204억 엔을 기록하고, 순매출은 6.2% 증가한 1조6천154억 엔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순이익은 12.3% 감소한 600억 엔을 기록한 반면, 경상이익은 28.7% 증가한 1천252억 엔을 기록했다.
매출 및 이익은 선진국 시장에서 양호한 결과를 나타냈다. 모터사이클 부문에서는 전 세계 및 고가 모델이 증가치를 기록했으며, 해운 부문에서는 대형 모델(엔화 약세의 효과로 기인), 동력상품부문에서는 여가용 비포장도로 차량(recreational off-highway vehicle, ROV)이 증가치를 기록했다.
신흥시장에서는 베트남, 필리핀 및 대만에서 모터사이클 판매가 증가했다. 고급 모델도 양호한 판매를 보였으며, 비용 감소가 긍정적인 효과를 낳았다. 그 결과, 인도네시아, 브라질, 중국과 같은 시장에서의 판매대수 감소와 외화 가치하락에도 불구하고, 전년도 수준의 수익을 충분히 유지할 수 있도록 균형을 유지했다.
야마하 모터는 2016년에도 이러한 추세를 굳건히 하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새로운 플랫폼의 모터사이클 출시와 더불어, 해운 부문에서도 브랜드 경쟁력을 증진하고, 투자 확대를 위한 수익률을 증대시킬 예정이다. 또한, ROV 스포츠 분야 및 기타 동력상품사업에 대해서도 성장동력을 증진시킬 계획이다.
야마하 모터는 2016년 순매출은 5.2% 증가된 1조7천억 엔을 기록하고, 순이익은 33.3% 증가된 800억 엔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영업이익과 경상이익은 각각 0.4% 및 0.2% 감소할 전망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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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야마하 모터(Yamaha Motor Co., L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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