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인니 산업부, 가전 산업 플러스 성장 보일 것 경제∙일반 편집부 2016-02-1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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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산업부는 올해 인도네시아 가전 산업이 플러스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소비자 가전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것이 배경에 있다고 현지 언론은 보도했다.
산업부 금속 · 기계 · 수송 기기 · 전자 기기국 관계자는 “현재 가전 산업이 꾸준한 성장을 이어나가고 있다.”며 노동 조합이 우려하고 있는 일본계 가전 업체 고용상황에 대해 “일본 기업들이 사업을 재편하고 있으나 대량 해고를 실시할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라고 덧붙였다.
산업부에 따르면 전나 텔레매틱스 산업의 지난해 투자액은 2014년 대비 12% 증가한 66억 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인도네시아 노동조합 총연합(KSPI)은 일본계 가전 기업의 해고 실시에 따라 지난해 말부터 올해 1월 까지 조합원 2,600명이 일자리를 잃는 등 타격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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