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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정부 예산 집행만 된다면… 1Q 경제성장률 5% 거뜬 경제∙일반 최고관리자 2016-02-1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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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정부 예산이 신속하게 집행된다면 올해 1분기(1~3월) 경제 성장률이 전년 동기 대비 5%를 상회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아궁 BI 이사는 공공사업 등 정부 예산이 신속하게 집행이 되면 가계와 투자 지출이 자극돼 성장률이 5%를 웃돌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그는 연간 경제성장률은 5.2~5.6%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2015년 1~3분기 경제성장률이 4.7% 안팎에 머물렀지만 4분기에는 정부 지출을 대폭 늘림으로써 5.04%까지 회복했다. 지난해 연간 경제성장률은 4.79%였다.
 
인도네시아 정부 또한, 올해 1분기 경제성장률이 5%대를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다르민 나수띠온 경제조정부 장관은 올해 인도네 경제 성장에 가속이 붙을 것이라고 견해를 밝혔다. 다르민 장관은 “지난해 당국은 경제 성장률이 4.8%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었다. 실제 경제 성장률은 이에 조금 못 미치는 4.79%였지만, 투자 조치가 여실히 반영된 결과”라고 지난 5일 말했다.
 
이어서 장관은 올해 1분기 인도네시아 정부는 투자를 독려하고 예산 집행을 늘려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수출 분야는 올해에도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정부는 올해 신시장을 개척에 주력할 방침이다. 한편 어업과 관광업은 성장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밤방 브로조느로고 재무부 장관은 올해 1분기 경제성장률이 전 분기보다 둔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수르야민 중앙통계청(BPS) 청장은 지난해 4분기 경제성장률이 개선된 것은 자국 경제 상황이 영향을 줬다고 설명했다. 청장은 2015년 경제성장률의 주요인은 ‘정부의 지출’이었다면서 연간 6.4% 상승했다고 밝혔다.
 
BPS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경제성장률은 근 6년간의 최저치로 알려졌다. 지난 2009년 인도네시아 경제성장률은 4.5%를 기록한 바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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