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크롭라이프 정부 정책에 힘입어 올해 5% 성장할 것 에너지∙자원 최고관리자 2016-02-1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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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롭라이프 인도네시아(CropLife Indonesia)는 올해 인도네시아 농약 판매액이 지난해보다 최소 5% 증가할 것이라고 10일 예상했다. 인도네시아 정부가 농업 생산성을 강화하기로 한 프로그램 덕분에 농약 산업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밋존 조하니스 크롭라이프 인도네시아 회장은 현지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인도네시아 농업부는 생산성을 강화하기 위한 많은 프로그램을 보유하고 있다. 농작물을 보호하기 위해 농약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고 9일 밝혔다.
농업부는 지난해보다 보다 공격적인 전략을 수립했다. 예를 들어 쌀 농지의 경우 지난해 20,000 헥타르(ha)였던 데 반해 올해는 200,000헥타르를 목표로 한다.
또, 지난달 농업부는 농업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서 농기계 조달에 4조 6,000억 루피아를, 비료 조달에 30조 루피아를 투입하기로 했다.
밋존 크롭라이프 인도네시아 회장은 농약 판매량을 촉진하기 위해서 직접적인 마케팅을 진행하는 것 외에도 농약을 사용하는 방법을 농부들에게 가르치는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시도들이 농부들로 하여금 농약을 신뢰할 수 있도록 하는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견해를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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