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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국영은행 BRI, 동티모르 등 해외 진출 강화 금융∙증시 편집부 2016-02-1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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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은행 뱅크 락얏 인도네시아(BRI)는 폐점했던 동티모르 지점의 운영을 재개하고, 홍콩 사무소 역시 운영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BRI 재무 담당 이사 하루 꾸스마하루기오는 “동티모르에서 기본적인 은행 업무 및 환전이 가능한 2등급 사업 허가서 발급 여부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국내 4곳의 지사를 개소할 방침으로 사업 허가 절차에 걸리는 비용이나 사무실 확보 등에 300억 루피아가 투입될 예정이다.
 
하루 이사는 "동티모르는 인도네시아보다 국민 1인당 소득이 높음에도 불구, 금융 시스템 구성이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대출 금리 역시 인도네시아보다 높아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소액 대출 사업 등이 진출할 계획이다.
 
BRI는 동티모르가 2002년 인도네시아로부터 독립하기 이전에 12개 이상의 지점을 운영하고 있었다.
 
홍콩은 연내에 주재 사무소를 지점으로 격상한다. IT 시스템 구축과 인력 증강 등에 600억 루피아 이상을 투자할 예정이다.
 
BRI는 동남아 역내에서의 사업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캄보디아와 베트남, 말레이시아를 다음의 진출 후보지로 검토하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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