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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BKPM 청장 “대량해고 뜬소문에 휘둘리지 말라” 경제∙일반 편집부 2016-02-1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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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투자조정청(BKPK) 프랭키 시바라니 청장은 9일 국내 진출 기업들이 잇따라 대량해고를 진행한다는 이야기가 나돌고 있지만 해외 투자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을 것이라고 9일 견해를 밝혔다.
 
프랭키 청장은 “인원감축을 감행하겠다고 밝힌 미국 자동차 기업 포드와 일본계 가전 업체 등은 단순히 노동 비용을 절감하는 것이 아니라 각각 사업 전략에 따라 인원을 조정하고 있는 것”이라고 일축했다.
 
이어서 그는 포드는 국내 경기가 침체되면서 판매량이 감소하자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철수를 결정하게 됐고 일본계 가전 업체는 기술 혁신에 따른 인력 축소를 진행하게 된 것이라며 그 배경을 설명했다.
 
프랭키 청장은 “인도네시아 노동조합총연합(KSPI) 측은 일본계 가전 업체 파나소닉과 도시바로 인해 해고당한 직원이 총 2,500여 명에 이른다고 주장했지만, 내가 알기로는 파나소닉 해고자 425명, 도시바 해고자 360명, 총 785명뿐이다”라고 주장했다.
 
한편 올해 1월 인도네시아 투자 총액은 전년 동월 대비 2배인 206조 루피아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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