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부 “저유가 탓에 세수 100조 루피아 축소될 것” > 경제∙비즈니스

본문 바로가기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비즈니스 재무부 “저유가 탓에 세수 100조 루피아 축소될 것” 경제∙일반 편집부 2016-02-11 목록

본문

인도네시아 재무부는 올해 세입이 67조 ~100조 루피아 축소될 것으로 추산했다. 9일 자카르타포스트가 보도한 바에 의하면 원유 가격이 침체하면서 관련 산업에서의 수익도 감소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밤방 브로조느고로 재무부 장관은 “원유 하락의 영향으로 석유·가스, 광업·석탄 부문에서 수익이 감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앞서 올해 수입은 유가가 배럴당 40달러인 경우 67조 루피아, 유가가 35달러인 경우 100조 루피아씩 축소될 것이라고 견해를 밝힌 바 있다.
 
2016년도 인도네시아 국가 예산은 원유 가격을 50달러로, 세수를 1,823조 루피아로 설정했다. 예산안에 따르면 석유·가스 분야에서 세수는 41조 4,000억 루피아, 세외 수입 78조 6,200억 루피아, 광업·석탄 분야에서 세외 수입 40조 8,200억 루피아로 정해져 있다.
 
 
 
편집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PT. Inko Sinar Medi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