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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XL 악시아따 근 7주만에 주식 최고치 기록 금융∙증시 편집부 2016-02-0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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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통신기업 3위인 XL악시아따(XL Axiata) 주식이 근 7주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XL 악시아따가 부채를 상환할 것이라는 계획 덕분에 투자자들이 매수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XL 악시아따는 인도네시아증권거래소(IDX)에서 지난달 26일 자정 기준 한 주당 3,950에 거래됐으나 2일 5.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하메드 아들란 XL악시아따 재무담당최고책임자 (CFO)에 따르면 올해 XL 악시아따는 신주발행을 통해 5억 달러를 조성할 예정이며, 6월쯤엔 전기통신 타워 일부를 판매할 계획도 있다. 
 
앞서 디안 시스와리니 XL 악시아따 대표이사는 XL 악시아따는 모기업인 말레이시아 악시아따에 채무금 5억 달러를 올해 안에 상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4년 XL 악시아따는 언헤지드 부채를 상환하기 위해 전기통신 타워 3,500개를 솔루시 뚜나스 쁘라따마(Solusi Tunas Pratama)에 매각해 5억 8,000달러의 자금을 조달 한 바 있다.
 
사측은 2014년 XL 악시아따의 손실 규모는 8,030억 루피아였던데 반해, 지난해 손실 규모는 253억 루피아로 대폭 축소됐다고 1일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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