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지난해 4분기 제조업 생산액 4.02% 확대 경제∙일반 편집부 2016-02-0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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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는 1일 지난해 4분기 대형 및 중견 제조업의 생산지수가 지난해 동기 대비 4.02%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전분기(4.00%)보다 소폭 상승했다.
산업별로는 성장률이 높았던 분야로는 제약·전통생약·화학 (15.27%) 분야였으며 컴퓨터·전자·광학 제품은 11.36%, 의류 분야는 14.63%, 전자기기 분야는 10.93% 성장률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전체 33개 주 가운데 30개 주에서 플러스 성장을 기록했다. 자카르타특별주의 성장률은 12.77%로 북부 수마뜨라 11.72%가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서부 파푸아 주와 서부 누사뜽가라 주는 각각 3.81%, 1.08%의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한편 직원이 20명 미만인 소규모 제조업의 생산액 증가율은 5.79%로 전 분기보다 1.08포인트 감소했다. 산업별로는 화학(18.87%), 기계(12.57%), 인쇄(13.9%) 등 세 개 산업이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다.
지역별 소규모 제조업 생산액 증가율을 살펴보면 서부 술라웨시 주가 21.99%로 최대 증가율을 기록했고 북부 깔리만딴(21.18%)이 그 뒤를 이었다. 자카르타특별주의 소규모 제조업 생산액 증가율은 12.83%에 그쳤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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